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한국농업대학 귀농귀촌대학생들의 서울 약재 판매 유통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제기동 3번출구 동의보감타워 지하에 위치해 있는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과 경동시장 (지금은 약령시) 실습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때 가난하고 병든 백성들을 돌보던 보제원이 축소모형으로 전시되어 있고 우리몸의 365개의 경혈의 종류와 기능을 패널과 영상으로 소개되어 있었지요. 그리고 약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한약재에대한 처방과 효능, 생활문화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한방차, 한방음식, 한방목욕법등을 소개되어 있습니다.
동무 이제마 선생의 독창적 업적인 사상체질에 대한 소개와 관람객들을 위해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는 사상체질 감별도 할 수 있고 더불어 거기에 따른 약이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을 알 수있는 기회 였습니다.
감동인것은 이춘배 한약사님의 1시간에 걸친 자세한 설명과 약초에 대한 열정이 였습니다. 건강과 약용작물에 풍부한 식견을 들었고 이은경 주임의 안내로 약선음식과 한방차 시음은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한방체험공간도 많이 유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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