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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인삼이야기

전설속의 인삼이야기

전설속의 인삼이야기

 

 

 

인삼의 야사(野史)와 설화(說話)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맥을 같이 했다고 할 수 있다.  설화 속에 등장하는 인삼이야기를 살펴본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의 고증이나 어문학적인 주석보다는 그것이 함의하는 야사의 상징적 의미들, 즉 한국인의 원초적인 상상의 세계를 찾아봄으로써 우리의 자부심으로 내세울 수 있는 신비의 대표 산물인 인삼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설화나 전설 속에 나오는 인삼은 신비의 명약으로 지성을 다한 사람에게 하늘이 내리는 선물로 주로 묘사된다. 설화 속의 인삼 이야기는 약간의 신화적 요소에 전설적 요소를 보탠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옛날부터 산삼이 인간 생활에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임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인삼설화는 불로장생을 꿈꾸는 신선 신앙이 존중되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영향과 인삼에 대한 인식을 보여줄 수 있다.

  인삼에 관한 야사와 설화는 지역마다 혹은 시간적 상황에 따라 같은 인삼설화를 놓고도 나름대로 해석하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중복적인 내용이 들어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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