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효소만들기
오갈피 나무
학명은 Acanthopansessilflorus 이고 한명은 오가피목(五加皮木)이며 과명은 두릅나무과에- 속한다. 주재배지는 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전북, 경북, 대전, 익산, 삼척, 제천 등 전국 어디든지 잘 자란다. 유사종(8종)으로는 오갈피나무 (A. sessiliforus) 섬오갈피나무 (A. koreanum) 지리산오갈피 (A chiisanensis) 서울오갈피 (A. seoulense) 털오갈피 (A.rufinerve) 가시오갈피 (A. sentico년) 민가시오갈피(A. senticosus For. inermis) 왕가시오갈피 (A. senticosus var. koreanus) 등이 있다.
오갈피 약효능
오갈피의 약리작용은 인삼의 효과와 유사하다는 것이며 대별하여 보면
① 중추신경계통의 작용
② 항피로작용
③ 항염작용
④ 대심혈관계통작용
⑤ 백혈구 감소작용
⑥ 항암작용
⑦ 체내 저항력 증가 및 체력증강을 한다는 것이며 국내외의 자료를 조사하여 볼 것 같으면 다수의 10마일 경쟁참가자에게 가시오갈피를 복용시켜 보았더니 골인기록을 평균 5분간 단축시켰다는 것이며 운동선수에게 복용시켰더니 기록향상과 훈련에 대하여 인내력과 지구력을 증진시켰다는 기록이 있으며 우주비행사에게 복용시켜 소련은 모스크바 올림픽때 운동선수에게 복용시켜 좋은 기록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가시오갈피는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한약재중에서 최고로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 국민보건향상에 도움이 될 귀중한 약재로 쓰여질 것이다.
재배요령
․재배적지
우리나라 전역에 재배가 가능하며 비옥하고 신선한 토양으로 적당한 토양수분이 있으며, 낙엽은 활엽수 아래가 좋으나 입지조건을 가리는 편은 아니다. 가시오갈피는 표고 600~900m 이상의 곳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저지대에 식재하면 여름에 잎이 고온 장애를 받아 조기낙엽이 되고 다시금 새순이 나와 2차 생장을 한다. 섬오갈피나무는 자생지가 제주도이기 때문에 내한성이 약할것으로 보이나 서울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종자번식
늦은 가을에 채취한 종자의 겉껍질을 벗기고 정선하여 2년간 노천 매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하는데 다른 수종과 달리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1m2 당 500본 정도를 세워도 입고병에 걸리지 않는다. 일년 동안 기르면 키는 20cm 내외이다.
뿌리삽목
굵고 긴 뿌리를 채취하여 길이 15cm 정도 길이로 잘라 깨끗한 삽목 용토에 꽂으면 발근하는데 삽목상은 건조하면 발근율이 저조하여 해가림을 해주어야 발근이 촉진된다. 그해에 자란 굳은 가시를 7월경 삽목하거나 전년도에 자란 가지는 봄철에 삽목한다. 가지 길이를 15cm 정도 크기로 잘라서 삽목하면 뿌리가 잘내리나 가시오갈피는 종자결실이 불량하여 발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많은 뿌리를 구할 수 있으면 뿌리 삽목도 유리하다.
산지재배
조림지 내에 식재 할 때는 1열 식재로 주당 간격을 30cm로 식재하면 가장 많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다. 거름주기는 식재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구덩이당 5kg 내외를 넣고 식재하며 3년 후 수확하고 추비를 한다.
수확 및 조제
수확은 보통 식재 후 3년째부터 하며 잎은 잎대로 수확하고 가지를 일정한 크기로 단을 지어 건조 후 출하하거나 보관한다. 지상부 수확시 뿌리부분의 줄기는 깨끗이 절단하여 썩는 것을 방지해야 그 다음해부터 새로운 순이 나와 자란다.
재료와 필요한 물건
오갈피열매 1kg, 흑설탕 200g, 천연소금 20g, 물 2ℓ, pH 조절용 구연산 약간, 용기 뚜껑의 유리 병, 도자기 등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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