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방관의 작은 이야기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우원기)는 29일 오전 11시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35대 우원기 춘천소방서장의 가족 및 친지,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우원기 소방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34년간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수많은 기쁨과 아픔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동료의 따뜻한 격려와 신뢰,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발전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퇴임한 우원기 서장은 1956년 정선에서 출생해 1980년 소방에 입문, 34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춘천소방서 예방계장, 홍천소방서, 강릉소방서 방호과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계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2012년 7월부터 춘천소방서장으로 역임해오다 올해 7월29일까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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