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 위치한 생태, 역사, 문화자원 등 대표관광지 100곳은 광주 15곳, 전남 48곳, 전북 37곳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무등산 권역의 전통문화관·의제미술관, 대인동 예술의 거리 등 문예자원이 포함됐다. 영화 ‘택시 운전사’로 재조명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국립5·18민주묘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맥문동숲길 등도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강진 가우도, 고흥 연홍도 등 ‘가고 싶은 섬’과 장성 축령산, 장흥 우드랜드, 보성 차밭, 영광 백수해안도로 등이 목록에 올랐다.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장소로 제격이다.
전북은 한류콘텐츠의 선두주자인 전주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부안 변산반도, 정읍 내장산, 무주 구천동 33경 등 생태자원이 주류를 이뤘다. 군산시간여행마을, 익산 백제 왕도 왕궁리 유적, 고창 고인돌박물관 등 역사자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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