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안전 배송 완충제 개발
농촌진흥청은 농산업 창업을 주제로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공모·시상하는 ‘2021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열고, 최종 11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전북 부안에서 육묘장(농장명 변산육묘장)을 운영하는 이훈 청년농업인의 ‘도시농업을 위한 모종 안전 배송 완충제 개발’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일반 육묘 농가에서도 활용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는 측면과 사업계획과 시장 확대 가능성이 우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2023년도)’ 대상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 이훈 청년농업인은 “비(非)승계 창업농업인으로 고향에 귀농,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이 컸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비승계 창업농업들을 위한 멘토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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