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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인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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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씨앗종합처리장 금산 인삼씨앗종합처리장 2015.내사랑 충청도(dbghksrnjs6874@hanmail.net) 인삼은 어떻게 싹을 틔울까요 우리 농촌에서 재배하는 약재중 백삼 홍삼 흑삼을 만들어 내고 십전대보탕 등 한약재에 들어가는 최고인 인삼은 싹 틔우는 과정도 특별하거나, 혹은 무척 까다롭거나, 독특하지 않을까요? 뭐... 이런 궁금증 한번쯤 가져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심으면 최장 6년간 밭에서 꿈쩍도 안한채 눌러 앉아 자랄 정도이니 1년생의 다른 농작물과는 싹 틔우는 과정부터 남다를 듯 할것 같네요. 맞는 말입니다. 인삼종자의 씨눈 틔우기는 전문 용어로 개갑(開匣)이라 합니다. 연다는 의미의 개(開)와 즉 딱딱한 외피라는 뜻의 갑(匣)자를 합해 그렇게 부릅니다. 인삼씨앗의 눈을 틔우기 위한 개갑 역시 만만한..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불로장생 소망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무형문화재[중앙일보] 입력 2020.09.29   문화재청이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인삼 문양이 새겨진 자수. [사진 문화재청(국립민속박물관)]충남 금산에는 약 1500년 전 효성이 지극했던 ‘강 처사’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그가 병마에 신음하는 홀어머니의 쾌유를 위해 진악산 감음굴에서 기도를 드리던 중 산신령이 나타나 암벽 위의 빨간 열매가 달린 풀의 뿌리를 달여 먹이라 했단다. 꿈에서 깨 그 말대로 하니 노모의 병이 깨끗이 나아 이후 그 열매를 재배한 게 지금의 금산 인삼이 됐단 얘기다. 삼국시대 이후 다양한 재배·가공법농경분야 처음…보유자는 지정 안해이렇듯 각종 설화·음식·의..
특화 인삼재배 ‘하우스인삼재배’ 특색농업으로 농가소득 올린다 연변일보 2019-03-18 차광조건 개선해 품질 향상 ‘하우스인삼재배’로 요즘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고성촌에 위치한 연변이탄인삼산업단지는 한겨울에도 일군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다름아니라 하우스인삼재배가 최근 들어 친환경 특색농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을 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경칩이 지난 11일, 연변이탄인삼산업단지에 들어서니 한채당 1만 5000여평방메터 되는 비닐하우스 두채가 나란히 설치되여있었다. 그 안에서 몇몇 사업일군들이 한창 비닐하우스의 차광자재를 점검하느라 분주히 돌아쳤다. “원래는 대개 7월말부터 인삼 종자를 뿌리고 재배를 시작하지만 요즘은 봄철에도 어느 정도 광선을 조절해줄 수 있는 차광자재에 하우스 내부 온도를..
땅을 가리는 식물 '인삼' 땅을 가리는 식물 '인삼' .물소리, 바람소리,사람발자국 소리를 듣고. 8년의 정성으로 키워 낸 정관장 6년근 홍삼 이야기 인삼 재배지의 자연환경 인삼은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는 반음지성 식물로, 연평균 기온 0.9℃~13.8℃, 여름철 평균 기온은 20℃~25℃로 비교적 서늘하고, 연평균..
인삼의 세계사 서양의 열등감이 지운 인삼의 세계사 입력 : 2020-02-26 세계일보 “인삼 뿌리가 그렇게 큰 칭송을 받을 만큼 효능이 좋은가?” 인삼의 가치를 묻는 이런 질문은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그 주체가 17·18세기 유럽의 일급 지식인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1646∼1716)라는 걸 감안하면 이야기가 ..
캐나다 인삼생산지 加, 북미 최대의 인삼생산지 박정민 (edit5@koreatimes.net) 03 Nov 2017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닌 온주 남서부 지역 노포크의 인삼농장. 캐나다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인삼 생산지다. 기억력 향상, 감기 예방, 근육 손상 감소, 원기회복 등에 좋다고 알려진 인삼은 온타리오 농부들에게는 원..
홍삼의 진짜 이름, '컴파운드케이' 홍삼의 진짜 이름, '컴파운드케이' 서양삼이나 중국삼에 비해 약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종류가 훨씬 많이 함유된 고려 인삼./동원F&B 제공 고려 인삼의 학명은 'PanaxGinseng'으로, 'Panax'는 '만병통치약'을 뜻한다. 서양삼이나 중국삼에 비해 고려 인삼에는 약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Gi..
금산인삼엑스포 금산의 인삼 연구 가공 열정 한국인삼의 미래를 열어 가고 있는 이규서선배(특용작물학과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