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대체작목, 마재배단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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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50ha이상 재배될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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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대신면을 중심으로 점차 재배가 늘어나는 마 재배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 지난 1월 24일 2008년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 처음으로 고품질 마 재배기술 교육과정을 신설해 관내 마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여하는 등, 그동안 교육 기회가 없었던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마를 20여년 간 연구해온 한국농업대학 장광진 교수를 초빙해 마의 국내ㆍ외 재배동향은 물론 토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최근 원인을 몰랐던 생리장해를 극복할 수 있는 비배관리 및 환경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농가들이 궁금증을 풀기도 하였다. 현재 여주군에는 30ha정도의 경작지에서 마가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대신면 일대에서 고구마 재배지 연작장해를 대체할 수 있는 작목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자리 잡아 금년에는 50ha이상 재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2007년 일부 농가에서 과다한 퇴비시용과 이상기후로 인해 마의 생육상황이 양호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정밀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과 미생물연구센터에서 생산되는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여, 토양환경개선과 생리장해 해소에 중점적인 기술지원으로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조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키로 하였으며, 그동안 기술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마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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