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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귀농귀촌대학

약용식물관리사 합격을 축하합니다

약용식물관리사 합격 축하

 

 

 

  

새해 벽두 이윤범 청양주가의 탁선생  최고 막걸리 출시와 함께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귀농귀촌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대학과 CEO과정의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치른 약용식물관리사자격시험에 높은 합격율을 기록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응시생들은 약용식물학개론, 약용식물 관련 법규 등 총 5개 과목, 100문제 및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진 이번 시험에서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 최종 합격했습니다. 박회장 및 한미경대표를 중심으로 조진행총무의 독려 속에 주말을 반납하고 2개월간의 심화 학습으로 뜻있는 결과를 돌출했군요.


한국농업대학은 지난 5월부터 경기귀농귀촌학교 귀농귀촌과정을 운영해 10월까지 주1회 6시간, 총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했습니다. 과정생들은 약용식물관리의 필수항목인 재배와 채취, 보관 및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료 후에도 자율심화학습을 해오며 준비를 해왔습니다.


심화과정은  특히 실전 경험을 축척한 조정수군을 비롯한 본교 3학년 학생들이 귀농을 준비하는 인생 선배님들에게 열과 성을 다하여 동행하여 귀감이 되였습니다.  이론 및 실습의 철저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도와 주어 약초 법제이론, 약재실물에 대한 실습, 약초채취 등의 교육을 익히며 덤으로 큰 자격증도 획득하였습니다.


귀농귀촌생들은  "이같은 좋은 결과는 새로운 지식을 추구하고 준비하는 귀농귀촌 동기생들의 열의가 크게 작용했다"며 "이러한 열의에 맞춰 보다 충실한 귀농 및 소득증대에 힘써 서로에게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격증은 귀농의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얻어진 것이지요. 본질은 행복한 농업, 행복한 귀촌의 터를 닦아서 멋진 인생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인연의 끈으로 2010년을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열기를 더했던 텅빈 교정에는 2010년 새해, 축복처럼 함박 눈이 내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