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결혼식과 가득찬 행복들
온 천지 푸르름이 덮힌 신묘년 유월 십구일, 노총각 이국진 군과 살짝 노처녀 신선희 양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랑 이국진군과 농업의 길을 가는 동료로, 신부 신선희양도 지도교수라는 인연으로 두 사람을 축복합니다. 이국진 군은 지역 농업 부흥에 뜻을 두고 고향인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다하고 있습니다 . 신선희양은 한국농수산대학 졸업 후 고향인 강원도 인제군 마을사무장,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유치원에 겸임하다가 첫눈에 반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숲속의캐슬
펜션위치 ▷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리 741-5 임현욱, 윤신원
전설 속의 새 중에서 비익조라는 새가 있습니다. 날개가 하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날개를 가진 다른 새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리 날고 싶어도 날지 못한다고 합니다.
두 새가 만남으로써 비로소 하늘 높이 날아오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강원도 정선 깊은 산속에서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한 임현욱군과
윤신원양은 서로의 한 쪽 날개를 완벽하게 찾았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의 날개가 되어 좀 더 높은 비상을 꿈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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