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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귀농귀촌대학

그 가을의 얼굴들

2011년 가을의 얼굴들

 

“To live is To Love" 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서로를 위한다는 고린도 전서의 구절은 生의 意味를 부여 하는 것입니다. 이 가을 속으로 우리 함께한 시간의 그림자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① 첫째 농업의 길은 깊은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내게 관심을 가지듯, 사랑하는 이에게 관심을 가지듯 나의 작물과 동지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② 농민사랑은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상호존중하는 마음. 동지애는 마음속에서 싹 피는 삶이 보배입니다.

③ 농촌에 대한 깊은 이해심을 갖습니다. -사랑과 이해는 상호작용을 하고 우주 만물은 이속에서 생성되었습니다. 마을은 깊은 이해와 대화가 있는 사랑속에서 싹틀 수 있습니다. 現代의 비극은 대화의 단절 속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자신과의 대화, 이웃간의 대화 속에 발전이 있고 삶의 의미가 있는 겁니다. open mind. 

④ 주민 사랑은 경청하는 정신입니다. 몸을 기울이고, 귀를 기울이고 마을을 기울여 知人의 소리를 들어 보고 문득 문득 내 곁을 스쳐가는 自然의 소리에 기울여 봅시다. 경청은 향상의 사닥다리니 그리스도 불타도 우주의 소리를 경청 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Give and Take, 주면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사랑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닙니다. 조건 없는 사랑 속에 비로서 나약한 인간은 성숙으로 들어 설 겁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가슴마다 하트를 하나씩 그린다면 우리의 꿈은 나를 벗어 날 수 있고 자유를 얻을 것이며 새로운 문명의 창조에 동참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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