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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실습현장풍경

산지 이용 방법을 공부한다

산지 이용 방법을 배운다

 

 

 

우리는 더운 여름날 산삼을 캐는 좋은 심마니를 만났습니다. 좋은 심마니를 만나니 마음도 편해 집니다. 심마니들도 지켜야 할 금기상황과 도덕적인 도리가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심마니는 약효가 없는 15년산 이하의 산삼은 캐지 않으며, 산삼외 산에서 나는 다른 것은 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늙거나 몸이 약하여 높은 산을 탈수 없는 남자들, 남편을 잃고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여자들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좋은 결혼을 하여 좋은 가족을 이루고 행복의 의미를 찾아 가는 심마니의 착한 얼굴과 마음을 접했습니다. 이제는 떠도는 심마니가 아닌 산을 보호하며 산지를 어떤식으로 가꾸고 만들어야 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개발, 자연 속에서 생활을 찾을 수있는 자연인의 세계를 접하며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약효가 적은 15년산 이하 어린 산삼을 보존하는 것도 심마니의 일입니다. 한국농수산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 8기 졸업생과 귀농귀촌대학 4기생, 본교생들과 함께 좋은 7월을 간직합니다. 산지 이용 방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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