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가을이 시작이다
이제 우리는「작물은 흙으로 만들어진다」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흙」은 가을에 완숙퇴비를 넣어 준 흙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눈(雪)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옛날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가을에 넣은 퇴비는 특히 눈이 오면 영상의 지온, 적당한 수분과 산소를 공급 받아 잘 발효되면서 좋은 흙을 만든다. 그래서 가을부터 발효되는 퇴비는 좋은 흙을 만든다. 좋은 흙은 “안정된 흙”을 말한다. 흙의 안정에는 우선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것이다.
인삼을 재배하는 농가는 좋은 유기물을 넣고 갈아 주기를 1년 이상하고 있다. 이것을 「예정지 관리」라고 한다. 예정지관리에 따라 인삼의 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예정지관리의 핵심은 좋은 발효퇴비를 만들어 좋은 토양미생물을 많이 만드는데 있다. 작물농가는 적어도 3개월 이상은 토양을 관리해 주어야 명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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