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수 장가가는 날
요즘, 기쁜 마음입니다. 졸업생들이 장가, 시집가는 소식을 자주 접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권석환 김명건 결혼 소식에 이어 을미년 십일월 이십팔일, 장문수 군과 아름다운 신부 백진영 양의 결혼식에 졸업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장문수 군은 한국농수산대학 제3기생으로 입학하여 특용작물로 학위를 받은 후 지속적으로 농업의 현장을 지키며 큰 미래를 그리며 도약 중에 있는 인재지요. 곁에서 지켜 본 장문수군, 따스한 마음과 책임감이 강하여 선후배들의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장군은 훌륭한 농업전문가로 크게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혼은 어떤 나침반도 일찍이 항로를 발견한 적 없는 거친 바다이기에 함께 노력해서 행복을 이루길 바랍니다. 홍천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주렁주렁 떡두꺼비 아들 딸 메달고 온 든든한 동기생들과 동창생의 모습에 더욱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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