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생산액은 8,304억원 (‘18)으로 국내 농산물 중 10위안에 드는 중요 작물이며, 농산물중 단일품목으로는 수출액 (’2020sus 230백만불)이 가장 많은 작물이다. 농산물 중 김치와 함께 세계 최고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고려인삼의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소득수준 향상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증진으로 국내외 소비가 증가하였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 효과가 뛰어나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원료삼 생산의 불안정성이 중대되고 있다. 신규 재배면적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삼 원료삼의 고품질·다수 생산 및 생산의 안정성 증대를 위해서는 기상재해 및 병충해 등에 대비한 인삼재배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증가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여 인삼의 고품질·안정·다수 생산을 위해서는 대량증식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