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사랑
이미 까맣게 타 버린 손 등에
깊이 패인 주름살은 언제부터 왔을까
초라함을 등뒤로 밀어 내고
힘들게 보내는 하루는
누구를 위한 열림인가
우리 아가 용돈 쓰렴 하고
태양 아래에서 흘리신
땀방을을 내 놓으신다.
지금 !
멀리 떨어져 있는 나는 느낀다.
부모님의 주름살로 인해
내가 컸다는 것을 ...
부모님이 흘리신 땀방울을 먹고
내가 여기 있음을...
가슴 가득히 몰려온다.
커다란 기쁨과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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