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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나의이야기

'2009 아태환경포럼' 참석

'2009 아태환경포럼' 참석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피스리더십센터는 10월 27일~2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09 아태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아태환경포럼은 환경문제가 심각한 아태지역 국가의 정부기구(GO)·비정부기구(NGO)를 대상으로 국내 환경전문가와 연계해 환경복원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고, 아태 환경문제에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환경NGO의 활동을 소개하는 포스터전시회에  이어 아태지역의 주요환경현안인 '사막화방지 및 산림관리'와 '환경갈등 조정 및 평화협력'에 대한 각국의 사례발표 및 토론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27일에 이어 아태지역의 주요환경현안에 대한 각국의 사례발표 및 토의가 진행되였다. 구체적으로 '농촌살리기 운동', '
대체에너지 이용 및 개발', '환경문화의 보전 및 이용', '도시생태환경 조성 및 관리', '수질과 유역관리 및 댐'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열린다. 발표가 끝난 후 우수사례 발표자의 선정 및 시상식도 있었다.

 

2008. 08.06 ~ 08.14, 본인은 네팔을 방문하여 안나푸르나 보전 지역 (ACA)의 중심지역인 Lwang의 지속가능한 유기농차밭 만들기 사업에 현지조사 및 지도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유기농 차 재배를 위한 환경조건, 토양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고품질 다수확 차 재배 방안을 찾기 위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해석한 결과를 이 번에 발표하였다.

Lwang은 안나푸르나 보전 지역 (ACA)의 중심지역이다. 1997년에 시작된 이 마을에서 차 재배는 파일럿 프로젝트로서, 현재의 농장 면적의 52hectare이다. 많은 사람들이 히말라야의 산악 지역에 지역 사회에 의존한다. 자급자족의 농업, 목축업 등 전통적인 시스템의 특징은 낮은 생산성, 다양한 자연 자원의 사용이 없었다.  

유기농 녹차 영농 도입은 지역 사회의 여러 활동의 한 부분으로 마을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였다. 5년 동안의 녹차 재배로 새로운 희망이 되어 Lwang 지역 사회에 대한 발전의 원천이 되고 있다. 녹차의 연간 생산은 약 1,800kg의 80 %를 독일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고품질의 녹차 생산을 위해서는 문제점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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