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한생각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디바부인의 용기 '고디바'라는 벨기에 고급 초콜릿 브랜드가 있다. 말을 탄 나체 여인 그림은 전설의 고다이바 부인(영어: Lady Godiva)이 그 초코렛의 상징이다. 1926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조제프 드랍스(프랑스어: Joseph Draps [ʒozɛf dʁaps])가 설립한 드랍스 초콜릿 회사가 1956년 브뤼셀에 첫 매장을 열면서 고다이바 부인의 전설에서 이름을 따서 상호를 '고디바'로 바꿨다. 프랑스어로는 Godiva를 [ɡɔdiva] '고디바'라고 발음한다.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거리에 화려한 사탕이나 초콜렛 판매가 한창인데, 쵸콜렛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한 ‘고디바’는 그림 속 주인공 부인의 사연을 모티브로 창업자가 작명했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드화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에 John Col.. 아픔의 내출혈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시대의 아픔이 내출혈되어 가슴속에 스며 들어 온다. 어려울 수록 일어서야 하는데 나는 언제까지 망설이고 잠자고 있는 것인가. 현실에 도전하고 역류하며 깊이 삶의 뜻을 세기며 일어서자. 스스로 깃대를 높이 들며 진리의 길을 따르자. We are living in difficult times. The pain of the times bleeds and seeps into my heart. The more difficult I have to stand up. How long do I hesitate and sleep? Let me challenge reality and go up the river. Let me stand up counting the meaning of lif.. 만남의 의미 「만남」이란 순간순간의 혼돈속에서 일으키는 질서의 기쁨이다. 만남이 淸할때는 나의 마음을, 濁할 때는 내 발을 씻을 것이요. “Meeting” is the joy of order arising out of moment-to-moment confusion. When the meeting is clean, I will wash my mind, and when it is cloudy, I will wash my feet. 서 시 죽을 때까지 청년정신을 간직하자. 세월의 흐름 속에서 중년이 된다. 어느날 문득 일상에 익숙해진 스스로를 본다. 그러나 동정심과 관대한 마음을 잃지말자. 남의 입장에서 스스로 서보자. 당신이 강하게 반대하는 의견을 갖거나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하도록 하자. 스스로 보수적인 사람임을 자처하지 말자. Let's keep the youth spirit until we die. I become middle aged in the passage of time. One day, we see ourselves suddenly getting used to our daily life. But let's not lose our compassion and generosity. Let's stand by ourselves fro.. 괴짜는 생명수 괴짜는 대학의 생명수이며 중심인물이다. 괴짜라는 이름의 학생은 프리즘을 쥔 자요, 새롭게 살 줄 아는 젊음이다. 그래서 괴짜는 투피스를 기다리는 스카프처럼 그의 젊음을 장롱 속에 처박고 지내야 한다. 젊음을 수식하는 말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울수록,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괴짜의 손으로 더듬는 것은 이끼낀 돌처럼 차갑고 축축해야 한다. The geek is the life saving water of life and the central character of the university. A student named Geek is a person who holds a prism and is a youth who knows how to live anew. So, the geek has to live with hi.. 등황색 겨울밤 멀리 울타리 없는 시골집의 창문이 등황색으로 따스하게 물드는 겨울밤입니다. 담장 안의 미닫이에서도 불빛이 아끼듯이 새어 나옵니다. 눈이 하염 없이 내리는 인적없는 마을에서 무릎 굻고 나의 목마름에 입 맞춤합니다. 농업을 안다는 것은 마음의 샘물을 길어 내는 것입니다. 가난한 가슴에 괴는 것은 물질과 정신이 정화되어 내려진 맑고 순화된 샘물입니다. 한줌 물이 채워지기도 전에 길렀던 무지, 큰 눈이 오거나 비가 내리면 좀 더 괴겠지만 그 작은 물줄기는 한결같고 거짓이 없습니다. It is a winter night when the windows of a country house without a fence in the distance are colored warm orange. The light leaks .. 날자, 더 높이 날자 "Must Leave", Wageningen University 물 딱정벌레는 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의 100 주년 생일 선물로 캠퍼스 공동체의 다양성을 상징합니다. 거대한 물 딱정벌레, Dytiscus marginalis는 오리온과 포럼 사이의 연못에서 날아갈 것입니다. "Must Leave"라는 조각품은 Martene Scheffer에 의해 그의 초현실적인 설치로 알려진 덴마크 조각가 Vagn Iversen과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라는 홀로서기를 강조하는 조각은 이 대학의 상징이자 한국농수산대학이 지녀야 할 교훈이기도합니다.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