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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이 건네는 새해 덕담 “죽더라도 거짓말은 하지 말자”
농업 용어를 알자 농업 관련 용어집 󰡒 골 분 동물의 뼈를 분쇄한 가루. 만드는 법에 따라 조골분, 증제골분, 탈교골분으로 나누는 데 기압을 높게한 상태에서 생골에 열을 가하여 지방과 단백질 일부를 제거, 건조, 분쇄한다. 골분은 지효성 비료이고 인산이 주성분이다. 시료명 전질소(%) 전인산(%) 전칼리(%) 전칼슘(%) 전마그네슘(%) 탄소(%) C/N 생골분 4.90 24.72 0.07 34.02 0.80 10.73 2.19 증제골분 5.30 21.30 0.12 31.39 0.74 21.75 4.10 󰡒 근권미생물 뿌리 주위에 (근권)에 생식하는 미생물. 포장에서는 근산 이외에 뿌리로부터의 분비물 등을 먹이로 미생물이 번식하고 그 미생물이 토양이 양분을 작물이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변하게 하거나 미생물이 분비하는 양분..
골마지, 곰팡이 아닌 효모 이런 김치, 먹어도 될까 입력 2023. 1. 8. 08:01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주부 이모(38) 씨는 꺼내든 김치용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담근 지 얼마 되지 않은 김치에 흰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긴 것이다. 불안한 마음에 김치를 그냥 버리기로 했다. 김치를 버리게 만드는 이 성분의 정체는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이는 효모가 산소와 반응해 생기는 것으로, 김치를 비롯해 간장·고추장·술 등 물기가 많은 발효성 식품에 하얀 막처럼 생성되는 물질(WCFYs·하얗게 집단을 이룬 유형의 효모)이다. 김치는 발효가 후기에 접어들수록 유산균 활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해 골마지가 나타난다. 골마지가 곰팡이와 다르다면, 이어지는 질문은 과연 ‘먹어도 안전한가’다. 김치를 버려야 할..
엽면살포의 중요성 엽면살포의 중요성 작물은 뿌리에서 뿐만 아니라 엽면에서도 비료성분을 흡수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에 근거하여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인위적으로 작물의 잎을 통하여 흡수할 수 있도록 뿌려주는 방법을 엽면살포(또는 엽면시비)라고 한다. 녹색잎은 기공(氣孔 : 대체로 1㎟ 당 20~400개 정도 분포함)을 통해서 광합성작용과 호흡작용을 하면서 동시에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게 된다. 기공에서 흡수하는 물질은 이들 기체 외에도 보통 뿌리에서 흡수되는 양분이나 다른 무기물과 유기물을 포함한다. 이때 흡수된 물질은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식물체 내에서 이용된다. 엽면시비는 1844년 그리스(Gris)가 잎에 철을 시용하여 철결핍 증상을 회복시킨 이래 학계에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농업생산을 위한 실..
농민에게 자유를 농민에게 脫農할 자유를 許하라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前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입력 2023.01.03 쌀값이 작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24.9%, 197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하자 정부·여당은 예상 공급 초과 물량 25만t보다 20만t 더 많은 45만t을 시장에서 격리시켰고(20㎏당 4만6819원, 1조원 조금 더 들여서), 야당은 한 술 더 떠서 시장격리를 의무화하자고 한다. 해묵은 쌀 공급 과잉을 해결하기는커녕 역주행하는 데에 여야가 다르지 않으니 딱한 일이다. 쌀을 재고로 가지고 있으면 보관비, 금융 비용이 추가되고 판매가는 점점 더 떨어져 적자가 폭발적으로 커진다. 지금도 3~4년 묵은 쌀을 주조용, 사료용으로 20㎏당 8000원, 4000원에 팔고 있다. 농정 당국은 아..
제7회 농촌나눔 대상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도농 상생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 도입됐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
빙핵활성세균 3종의 빙핵세균 Pseudomonas syringae 8401, Pseudomonas fuorescens 8701, Erwinia herbicola 8701의 세포 외막으로부터 아무런 변성제도 사용치 않고 빙핵활성 단백질을 고도로 정제할 수 있었다. P. suringae와 P. fluorescens에서는 각각 3종류(155 kD, 75 kD, 50 kD)의 빙핵활성 단백질이, E. herbicola에서는 155 kD를 제외한 2종류(75 kD, 50 kD)의 빙핵활성 단백질은 이 연구를 통해 처음 밝혀진 것으로 , 지금까지 보고된 빙핵활성 단백질(150 KD 이상)보다는 훨씬 작은 것이다. 이는 빙핵활성을 나타내는 단백질의 기본단위는 이 실험의 결과만에 의하면 최대 50 kD임을 시사한다. 이들 단백질은..
미생물로 인공 눈을 만든다? 인공 눈의 빙핵을 제공하는 슈도모나스 2013.01.09 김준래 객원기자 국내외 과학기술동향, 정책, 문화 등 과기계 이슈 정보 제공. 매주 금요일 뉴스레터 발송 국내외 과학기술동향, 정책, 문화 등 과기계 이슈 정보 제공. 매주 금요일 뉴스레터 발송 www.sciencetimes.co.kr 요즘처럼 눈이 자주 내리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겨울에 눈이 오지 않으면 스키장들이 애를 먹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눈이 오지 않아도 제설작업을 통해 스키장을 하얀 설원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이제 눈이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키장 개장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옛말이 되고 있다. 수십 대의 인공 제설기가 끊임없이 눈을 만들어 뿌려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