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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24기 졸업 정든 실습동의 풍경들
비료 공부를 위한 약용추 재배 잎 당도, 질산태-N 함량으로 양분 균형 작물을 재배할 때에 아주 중요한 것은 작물에 어떤 비료를 얼마만큼 줄 것 인가 이다. 결국 비료의 종류나 그 비료의 주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로 비료를 줄 때는 작물의 종류, 품종, 그 작물의 생육상태, 생육단계, 기상조건, 토질, 토양의 상태, 재배시기 등 여러 조건이 고려되어진다. 그러나 과연 그것만으로 다 된 것일까? 아니다. 지금 또는 현재의 농업은 토양을 개량하고 비료를 주는 것이 인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지금의 농업 아니면 현재의 농업을 못보고 빠트리고 있는 큰 문제가 있다고 보아진다. 작물에 어떤 비료를 시용하여 흡수시킬 것인가. 어떻게 이용하게 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잊어서는 안될 것은 작물이 생물 즉 ..
제 7기 졸업 기념 특강 여행 현장의 소리를 들어라!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가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의 장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선진농업기술이 농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해외기술교육, 스마트 농기계교육,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기획 특강 등 최근 농정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장실습 중심의 실용교육과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양성을 위한 농업인 대상 교육과정으로 정규대학이 아닌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이다. 내년 3월 시작되는 제8기부터는 품목전공 8개 과정 외 청년농 과정을 신설해 2030세대 청년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돕는다. 7년째 ..
도나의 숲은 말한다 그리운 고향의 숲 졸업생 박경모 농장(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동3길 26-8)인 도나의 숲이 아름답다. 치유농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장 육성 사업으로 치유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토양으로부터 출발하는 치유농업에 대한 조언과 방향을 필요로 했다. 박경모 졸업생은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열의와 이해도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다. 창업농의 청년 치유농장 운영, 판매 등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박경모 대표의 도나의 숲 치유농장에서 체험객 40여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했다. ‘아그로힐링 도나의 숲’이라는 주제의 팜파티는 코로나19에 지친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미래농업 CEO과정 7기 졸업식 한농대 미래농업CEO과정 약초자원식물전공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의 동경과 별 하나에 어머니 나는 별 하나에 마음을 담아 미래농업CEO과정을 같이 했던 동지들의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봅니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국영숙, 공혜자, 기동환, 박민우, 김선중 김미경, 강금주, 김학모, 고요섭, 김유택 김현옥, 노경심, 오주남, 송기환, 한명우 정영순, 황귀현, 장경완, 이종현, 임철혁 우수정, 황인덕, 최병협, 김순호, 이원득, 최승태 약초자원식물전공 주임교수 장광진
전설을 남긴 1기 모임 졸업 후, 25년 수고하셨습니다 일맥상통하는 동지들, 겨울의 전주 캠퍼스는 기숙사의 불빛만큼이나 환하고 진지하던 그대들의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더 큰 새날을 준비를 하고 긴 인내의 끝에 서서 도약을 꿈꾸는 1맥들과 함께 상통했던 그날을 그려본다. 농대 시절의 병학 뒤에는 언제나 따스한 사랑이 있었다. 연중무휴 안방극장을 운영하던 이천 부자 세구는 마음이 부처고, 지독한 성실성으로 현장교수를 울린 충청도 관희, 경상도 담원이, 근육질 의리의 대종이는 명총무 였고, 병진이는 책임감이 유달리 강했다. 학생회장 승희는 농촌사랑의 큰 뜻을 실천하리라. 1기 동문회장 역활을 하는 훈수는 1맥의 개근 성실맨, 제주도 황태자 영만이. 로맨티스트 장호는 우리의 삶을 거름지게 했다. 언젠가 인간답게 살겠다고 밤하늘에 구멍..
기능성 토마토에 도전 남원의 명품을 기대하며 특용작물학과 21기 서동찬, 김민서가 약용성분이 담긴 야심찬 명품 토마토 생산에 나섰습니다. 신현교, 조정현 동기가 격려 차 방문했습니다. 후배 금민섭 군이 견학에 동참한 모습이 담겨집니다. 21기 동기들 모두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밉습니다. 강승욱 권혜령 김민서 김민성 김용준 김원섭 김지아 김형중 나대건 남은영 박경훈 박소연 서동찬 신아연 신현교 이강해 이건희 이동재 이정민 이찬호 이 훈 장혜윤 전유라 정다훈 정소라 조종현 조진우 최수태 최재기 현승원 황한빈 김동우 이호성
당뇨병 관리 어떻게 하나 2000만명이 당뇨 직전이거나 환자 [논설실의 뉴스 읽기] 혈당관리, 건강의 최대 이슈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12.09 19 식당을 하던 48세 최모씨는 최근 생업을 중단하고 일주일에 2~3번 혈액 투석을 받으러 다닌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만성 신부전(腎不全)이 왔기 때문이다. 최씨는 6년 전에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그때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정상 6.5% 미만)가 중증 단계인 9%가 넘었다. 그럼에도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병원 다닐 시간 없다며 정기 진료를 받지 않았고, 그 상태서 필요한 인슐린 주사 치료도 받지 않았다. 의료진은 최씨가 당뇨병 진단 초기에 제대로 관리만 받았어도 투석을 받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아쉬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