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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재배기술3 일본 최대 포도 주산지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의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입력 : 2019-11-08 농민신문  일본 고품질 ‘샤인머스캣’ 포도 생산, 꽃송이 정리가 관건, 한송이 30~35알·중량 500~700g·당도 18브릭스 이상 목표 , 주간 5~6m·열간 10~16m…10a당 묘목 11~20그루 식재, 장초·단초 전정 적절히 배합 …4~5년차부터 안정생산 가능, 햇빛 충분히 받도록…땅속 수분·양분, 지나치지 않게 관리, 품질에 가장 큰 영향 미치는 요인, ‘송이 만들기’와 ‘알솎기’, 포도알 비대촉진 위해 ‘스트렙토마이신’ 등 액제 희석 살포, 주지 1m당 7송이 배치…10a당 3300송이(약 2.3t) 생산 때, 연간 3500만원 조수입 올리고 2000만원 가까운 수익 얻어  포도의 돌풍이 거세..
샤인머스켓-2 ‘샤인머스켓’숙기판정용 칼라차트 5단계 과피색 기준 따라 성숙도, 당도 비교 가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포도‘샤인머스켓’의 숙기판정용 칼라차트를 개발해 보급한다. ‘샤인머스켓’은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머스켓 향의 청포도로,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당도가 높아 다른 포도에 비해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품종이다. 그런데 청포도 품종의 특성상 성숙 정도에 따른 과피색의 차이가 크지 않아, 완숙되지 않은 과실이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런 경우 당도가 낮고 머스켓 향이 나지 않는 등 품종 특유의 품질이 나오지 않아 소비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경북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의 숙기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는‘칼라차트’를 개발했다. 칼라차트는 과실이 익어가는 정..
샤인머스켓-1 샤인머스켓(Shine Muscat シャインマスカット) 현재 인기가 끓고 있는 샤인머스켓, 단맛과 향은 물론 '씨 없음'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먹기 편리이다. 과립이어서 먹기 쉽고이 있고 아름다운 황록알과 반짝이는 에메랄드 그린의 보석을 연상케 하며 선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씨앗 없이 껍질째 먹혀지고 아름다운 황록색은 스위츠 만들기에도 최적이며, 케이크와 타르트 등 다양한 스위츠에 응용할 수 있다. 포도는 알갱이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로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도 포도의 매력 중 하나.피를 벗기거나 달아주는 번거로움이 들지 않는 것도 인기의 원인이다. WTO 가입국은 협정에 따라 지적재산권자의 국적을 불문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왔다. 우리나라도 국내외 지적재산권자에게 로열티를 내왔다. 식..
활성 산소 및 SOD 활성 산소란 어떤 것인가? 그리고 그 역할은 무엇인가? 활성 산소는 원래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과 식물들의 체내에서 세균·곰팡이·바이러스·암세포 등의 이물질이 체내에 침입하면 이것들과 결합하여 함께 사멸함으로써 우리들의 몸을 지켜주는 병리학적 응원군에 해당하는 화학적 물질이다. 그러나 이들 화학적 물질(활성 산소)이 별다른 신체의 이상도 없는 상태에서 체내에 증가하면 반대로 자기의 정상적인 세포 조직은 물론 면역체와 효소·이물질들을 저돌적으로 공격하는 양면성을 가진 물질임이 확인 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미처 규명되지 못한 활성 산소의 체내에서의 그와 같은 또 다른 악역의 정체는 근래에 와서 점차 그 원인이 판명되기 시작했으며, 그래서 더욱 그것이 우리 인간의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물질임을 확인하게 되..
메밀국수 한 그릇 삿포로에 있는 메밀국수집 도 이 날은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 날은 일 년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깊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그러더니 10시가 지나자 손님도 뜸해졌습니다. 무뚝뚝한 성격의 메밀국수집 주인아저씨는 입을 꾹 다문채 주방의 그릇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는 달리 상냥해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여자는, "이제 두 시간도 안되어 새해가 시작되겠구나, 정말 바쁜 한 해였어."하고혼잣말을 하며 밖에 세워둔 간판을 거두기 위해 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출입문이 드르륵~하고 열리더니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섰습니다. 여섯 살과 열 살 정도로 보이는 사내애들은 새로 산 듯한 옷을 입고 있었고, 여자는 낡고..
폰으로 키우는 ‘스마트 팜' 건물 안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스마트 팜(smart farm) 기술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외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작물의 생산 수율을 높이고 사람에게 좋은 성분을 늘리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동원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스마트 팜 기술은 더 주목받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코로나가 식량·농업 공급망을 파괴했다”며 “실내 수직 농장에서 더 많은 농산물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존 농업보다 생산성 390배 높아 스마트 팜은 실내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을 말한다. 땅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햇빛 아래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전통적인 농업 개념과 다..
라호채 거대 당근 당근은 데쳐 먹자 당근의 영양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으면 체내에 10% 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나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생 당근의 카로틴은 7300㎍(마이크로그램)이 들어 있지만 데쳐먹으면 8300㎍로 늘어남을 보고하였다. 당근은 ‘비타민 A’의 황제로 불릴만큼 비타민A 함량이 많은 채소인데요. 비타민 A를 비롯해 베타카로틴, 그리고 루테인, 리코펜 성분들은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지녔다. 기존에는 채소를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채소를 데쳐 먹으면 조리 과정에서 나쁜 이물질이 제거되고 오히려 다른 재료와 배합되면서 그냥 먹었을 때보다 좋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데쳐 먹으면 좋은 채소에는 당근,..
마을과 마음을 연결한다 한국농수산대학 약토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