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추입니다.
오늘이 입추입니다. 어느덧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고 있습니다~ 고추잠자리의 날개짓에도 가을이 묻어있고,, 어깨위로 아직은 따가운 햇살과 장마에도 가을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그 가을바람 속에서 이삭은 여물고 오미자에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떪은 맛이 드는것은 아마도,, 자연의 흐름이겠지요. 조금시간이 지나면,, 개학이고, 다시금 기꺼이 제 몸을 불태우는 낙엽의 모습에서 자연의 숭고함에서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