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작목 재배현황
▲ 국내 아열대 재배작목 중 망고(왼쪽), 파파야(가운데), 올리브(오른쪽) 등은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2월 한 달간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통해 국내 재배 중인 아열대작목 22종(채소 12, 과수 10)의 재배현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아열대작목 연구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기초재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 작목은 오크라, 삼채, 여주, 공심채, 강황, 사탕무, 얌빈, 게욱, 롱빈, 아티초크, 인디언시금치, 차요테 등 채소 12종과 망고, 백향과, 용과, 올리브, 파파야, 아떼모아, 구아바, 훼이조아, 바나나, 커피 등 과수 10종이다. 지난 2월 기준 국내 전체 아열대작목 재배농가는 1,376호이며 재배면적은 311.4헥타르(ha), 생산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