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217) 썸네일형 리스트형 歲寒然後(세한연후)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푸른 것이 다 없어진 한겨울에야 솔이 푸른 줄 안다는 뜻으로, 위급하거나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보아야 비로소 그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 論語(논어) 子罕(자한)편에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라는 구절이 있다. "추위가 닥친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凋落(조락)이 더딤을 안다"는 뜻이다. 凋落은 낙엽이 지는 것이다. 이를 北宋(북송)의 문장가인 范仲淹(범중엄)은 "태평성대에는 小人(소인)과 君子(군자)를 구별하기 어려우나, 급변사태가 발생한다거나 이해관계가 얽히게 되면 그 때 비로소 小人과 君子가 쉽게 구별된다"고 풀이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상록수와 낙엽수의 차이가 드러나듯, .. 온리 원(Only One)! 넘버 원(Number One)이 아닌 온리 원(Only One)이 되자 넘버원(number one)은 하나의 사람, 흔히 1등, 우승자를 지칭하는 말.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기 위하여 내 옆의 누군가보다 더 뛰어나야 하며, 나보다 뛰어난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은 결국 나의 패배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쟁의 룰에 따른다면 우리는 상당히 각박한 세상을 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룰에 의해 우리는 학교 시험을 본다거나, 토익시험, 혹은 회사 내에서 승진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 등을 볼 때 내가 어떠한 점수를 받았느냐보다는 사람들 속에서 나의 상대적인 위치, 즉 내가 몇 등인가를 확인하곤 한다. 이때, 내가.. 나를 준비한다 스스로 일어서는 풀잎 3학년 졸업반 학생들의 살아있는 농법을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서는 풀잎처럼 강인합니다. 대학은 그대의 정신과 혼이 놀 수있는 참된 자유의 터전입니다. 비우고 비워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텅빈 시공의 지평에서 스스로 타오르는 그대 대지의 꿈을 봅니다. 이 곳 농대 캠퍼스가 그대들에게 우공(愚公)의 도전정신을 깨우치는 슬기로운 터전이 되길 빌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 일어서서 작은 힘이나마 고향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신을 불사르는 불꽃 인생이 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그대의 내면이 맑고 밝고 바르게 채워지면 스스로 빛날 것입니다. 그대들의 자신이 빛나면 반드시 고향도 빛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물론 우리의 농업도......그리고 이 코로나 난국의 타개도 참 좋은 농산물에 있다는 것.. 이 시대의 공부법 지난봄부터 화상수업이 이 사회와 학교 수업의 일상이 되였다 . 1, 3, 4학년 학생들 일정 기간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실험 실습도 하고 있다. 일부 CEO, Meister 대학은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유행 경향이 있으면 다시금 Zoom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다. 이제 현장 강의보다는 못 하지만 이 외에 떠올릴 방법이 없다. 이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빨리 익숙해지고 있고 만남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속 공부하는 일상은 곧 ‘비대면’이다. 미국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줌(ZOOM)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의 승자로 평가받는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Zoom Video Communcations, Inc.)은 2011년 시스코 웹엑스(C.. 김민석 청년농 창업·투자 잡초를 황금으로 특용작물학과 6기 졸업생 김민석대표는 전북 부안군 개화면에서 주요 작목으로 자원식물 및 염생식물(33,000m2) 재배하고 있다. 염생식물 재배기술 및 체험농장 설립과 운영을 통한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농대 졸업생으로 농업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염생식물 등 새로운 자원식물 개발로 새로운 농업을 만드는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자원식물 개발 등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 컨설턴드 및 장기 투자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앞으로 염적응 갈대 개발재배 방법 및 양액 및 미생물 활용방안, 염적응 양액 선발 및 미생물 적용, 데이터 구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물 염적응 변화와 적응도 완성시킨다는 당찬 포부로 전진하고 있다. 춘천식 메밀냉면 맛따라기 공덕동 주택가 골목에 있는 무삼면옥. 개성이 가장 강한 냉면일 것이다. 평가는 0점부터 100점까지 엇갈린다. 평점 분포도 양 끝으로 크게 쏠리는 M자 곡선을 그린다. 메밀국수를 국물에 말거나 양념에 비벼 먹는 평양냉면 형식이지만 평양냉면이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물·비빔(간장 또는 고추장) 메밀냉면’이라 부른다. MSG·설탕·색소 안 쓰는 ‘무삼면옥’ 6년 전 ‘물 메밀냉면’으로 시작한 첫 만남은 충격이었다. 냉면 탐구생활 40여 년을 통틀어 가장 특이한 냉면이었다. 맹물처럼 맑은 국물은 무염식인 듯 싱겁고 고기 맛은 진한 표고 향에 눌려 가물거렸다. 메밀국수 맛은 반짝반짝 빛났다. 평양이나 함흥처럼 원적을 밝혀 부르자면 ‘춘천냉면’이라 해야 음식의 특징과 개성을 제대로 알리는 이름일 듯하다.. 빼앗긴 능금의 도시 ‘능금 꽃 향기로운 내 고향 땅은/ 팔공산 바라보는 해 뜨는 거리/ 그대와 나 여기서 꿈을 꾸었네.’ 패티김이 노래한 ‘능금 꽃 피는 고향’은 능금의 도시 대구에 대한 찬가(讚歌)다. 전국 최고령인 1930년생 홍옥 사과나무도 대구에 있다. 그러나 이제 대구에서 능금 꽃향기 맡기는 쉽지 않다. 지난 100년간 국내 평균 기온이 1.7도가량 상승하면서, 사과 생육 한계선이 북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제 대구에 남은 사과 재배지는 해발 고도 평균 350m인 팔공산 자락의 평광동 일대에 불과하다. 사과는 생육기 평균 기온 15~18도의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 일교차가 커야 열매가 잘 자란다. 대구 시민이 사과나무 보기가 어려워졌다면, 서울 시민은 예년보다 올해 더 빨리 봄을 맞이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 대학생 활동지원사업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학과 학생들)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03 다음